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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부산도 '흔들'…지하철 멈추고 운동장 대피하고(종합)
도시철도 1~4호선 4분간 정차, 지진 충격에 40대 여성 실신하기도
부산CBS 박중석 기자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직접적인 영향이 미쳤다.

운행 중이던 도시철도 전 열차가 멈춰섰고, 충격을 받은 40대 여성이 정신을 잃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부산에서도 집안에 있던 탁자와 그릇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동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직후 시민들은 집 밖으로 나와 공원이나 놀이터 등을 서성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지난해 9월 경주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 여파를 경험했던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 연제구에 사는 박모(35·여)씨는 "지난해 경험했던 지진의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아직도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여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 방송을 하기도했다.

부산 지역 일부 중학교에서는 수업 중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했다.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강의실 밖으로 대피했다.

63층 높이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 공공기관 등 직원들은 건물 밖으로 몸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진 충격에 연제구의 한 건물 15층 사무실에 있던 40대 여직원에 실신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같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듯 이날 오후 3시까지 부산소방본부 119 상황실에 470건의 지진 관련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같은 시간 부산경찰청 112상황실에도 39건의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지진이 발생하자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 열차도 멈춰섰다.

부산도시철도를 운영하는 부산교통공사는 지진 발생 직후 도시철도 1~4호선 전 열차를 가까운 역에 정차시켰다.

공사는 4분 여간 열차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열차 운행을 단계에 따라 정상화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현재 가동 중인 고리원전 2호기와 신고리원전 2호기는 별다른 피해 없이 정상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포항 지진의 여파로 고리본부에서 측정된 최대값은 비상경보 발령기준인 규모 4.0보다 낮은 규모 2.9로 측정됐다"며 "현재 가동 중인 고리 2호기와 신고리 2호기는 정상 운영 중이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3개 원전은 절차에 따라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spark@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초작성시간 : 2017-11-15 오후 3:37:14
최종편집승인시간: 2017-11-15 오후 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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